감독 : 장 피에르 주네
주연 : 오드리 또뚜, 가스파르드 유리엘, 도미니크 베텐펠트
사랑은 믿음이고.
집념은 사랑을 지킨다.
믿음이 사라지는 순간.
향기에 취해버렸던 사랑의 가루는
한 줌 재가 되어버리는 것을.
오드리 또뚜의 통통 튀던 미소는,
어두운 표정과 눈물로 바꾸어 버린.
사랑스런 오드리를 보고 싶었는데.
"저 모퉁이에 내가 먼저 도착하면, 그는 살아돌아온다"
숨가쁘던 오드리의 숨소리.
아직도 파득거리는 손에 쥔 그녀의 심장.
움켜지고 있는 그의 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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