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월 13일 화요일

사랑니, Sarangni (2005)

 

감독 정지우
출연 김정은 / 이태성 / 정유미 / 김영재



"왜 화를 내세요?
화내지 마세요 ㅠ.ㅠ"

또박또박 써내려가는 글씨가 마음에 콕콕 박힌다.
첫사랑은 왜곡된 기억으로 상처를 만들고 추억을 더한다.

첫사랑을 다시 찾은 서른.
내게도 서른이 다가온다.
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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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옥에서 살고 싶다.
삼청동에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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