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으로 기억된 모든 것을 텍스트로 옮기는 중.
감독 홍상수 출연 이기우 / 엄지원 / 김상경 남산을 돌고 돌아,후암동의 골목골목을 헤집고 다니며,종로의 안경점 윈도우를 한참 처다보다가,낙원상가 쪽 악기상들의 진열된 악기들 앞에 잠시 서있다가,종로에 가서 영화를 한편보고,만취한 남자와 여자가 영화에 대해서 애기를 하고,그러고 싶게 만드는.장면 하나하나가 생각을 멤돌게 하는.서울 어디쯤에 살고 있는 서울 사람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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