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으로 기억된 모든 것을 텍스트로 옮기는 중.
이념의 차이는 없는 적도 만들어 낸다. 민감함 부분을 더 민감하게, 이념의 대립을 사랑으로 승화 시키려는 노력은 조금 유치하긴 했다. 뚱뚱해졌던 우리의 레오가 날씬한 모습으로 돌아온 것은 반갑지만, 좀 더 좋은 영화로 만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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