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3월 2일 월요일

말리와 나, Marley & Me (2008)

 

강아지는 특별하다. 사람과 함께 살 수 있는 많은 동물 중에서 가장 진한 감동을 주는 것 같다. 교감이라는 말이 좀 식상하지만, 눈으로 전해주는 또는 체온으로 전해주는 그 마음은 잊혀지질 않는다.

영화를 보면서 내내, 죽은 우리 난이와 우리집을 떠나간 솜이 생각이 간절했다. 너희와 함께 한 시간들이 무척 행복했단다. :)

사랑에 실패한 두 주인공이 그려낸 가족영화여서 더 뭉클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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