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2월 15일 일요일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The Curious Case of Benjamin Button (2008)

 

세븐이나, 파이트 클럽의 데이비드 핀처를 생각하면 오산이다. 생각보다 잔잔한 로맨스 드라마가 가슴을 울린다. 브래드 피트의 연기는 빛이 났고, 여러 장면이 머리 속에서 떠나질 않는다. 뭉클한 사랑 이야기. 가슴 아프다기 보다는 빛나는 아름다움이 남는다.

인생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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