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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월 19일 월요일

나의 작은 회사 (Ma Petite Entreprise / My Little Business, 1999)

 

감독 : 피에르 졸리베
출연 : 프랑소와벨레앙, 알버트드레이, 뱅상랭동, 카트린무셰


소시민이 뭘까.
프랑스의 소시민.
한국의 소시민.

아주 평범한 이야기에서
유머와 재치와 그리고 슬픔을 끌어내는 능력.
감독을 넘어, 배우의 힘!

 

 

미녀 훔치기 (Stealing Beauty, 1996)

 

감독 :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
출연 : 시네드 쿠삭, 제레미 아이언스, 장 마라이, 도날 맥캔, 리브 타일러


이탈리아.
한적한 시골 마을.
75년 8월.
내가 만들어졌던 그 곳에 나의 아버지가 있다.
어머니는 이탈리아로 부터 편지가 올때면, 달력에 별표를 하곤 했다.

누굴까?
엄마의 그/남/자/는/


토요일밤.
ebs 영화 꼭 챙겨보기.
이젠 습관이 되고 있는 것 중 하나.

 

 

나의 장미빛 인생 (Ma Vie En Rose / My Life In Pink, 1997)

 

감독 : 알랭베를리네
주연 : 조르주뒤프레슨, 미셸라로크, 장필립에코페이, 엘렌느뱅상, 미셸라로끄


내가 부모라면 어떻게 했을까?

내가 남자애야? 여자애야?
난 사내계집!

아마, 많이 망설이고, 화를 내고, 다독였을지 모른다.
그냥 하고 싶은데로 해줘야할텐데.
내 욕심이 허락할까.

ebs 주말영화.

 

 

의식 (A Judgement in Stone / La Ceremonie 1995)

 

 

감독 : 끌로드 샤브롤
주연 : 이자벨 위페르, 산드린느 본나이르


띄엄띄엄.
장면장면.
토막토막.

여전히 달콤한 인생 후유증.

탕탕.
총쏘는 소리.
침착한 그녀의 얼굴.

EBS주말 영화

 

 

고령가 소년 살인사건 (1991, A Brighter Summer Day)

 

 

감독 : 에드워드 양
주연 : 금연령, 장 구주, 왕 주안, 장진, 리사양

237분.
4시간에 이르는 시간 내내.
에어컨은 안나오고, 만석인 극장에서.
오늘처럼 더운 날.
80년대 극장을 연상케 했던.
그래도 전혀 지루하지 않은.

성장기 영화인 줄 알았으나.
대단한...스릴러.

만족.
대만족.

 

 

2009년 1월 18일 일요일

폼포코 너구리 대작전 (1994, 平成狸合戰ぽんぽこ)

 

감독 : 다카하타 이사오


변신 너구리들.

너무 커다란 기대를 심어주지 말길.
이젠 너무 잘 아는 애기잖아.

나도 변신하고 싶다.

 

 

희몽인생 (1994, The Puppetmaster / 戱夢人生)

 

감독 후 샤오시엔
출연 티안루 리 / 임강 / 청 린

인생은 연극이다.
영화일지도 모른다.

다른 사람들은,
내가 사는 삶 속에 조연으로 등장하기도 하고.
때론 주연이 되기도 한다.
그들은 또한 내 연극을 보고, 듣는 청중이기도 하다.

나는 그들에게 말을 건네기도 하고.
벽을 보고 떠들기도 한다.

독립시대(1994, A Confucian Confusion, 獨立時代)

 

감독 에드워드 양


인생에
옳고 그름으로 나누는 잣대는
부질없는 짓이다.

다 그럴수 있는 일.
다 일어날 수 있고.
다 이해되는 일들.

사는건 변수가 많다.

의외로 웃음이 많았던 영화-

 

 

2009년 1월 13일 화요일

리차드를 찾아서, 뉴욕광시곡, Looking for Richard (1996)

 

감독 : 알 파치노
주연 : 알 파치노, 위노나 라이더, 페넬로페 알렌, 고든 맥도날드



우리의 짧은 인생은 잠으로 막을 내리지.

섹스피어의 리차드 3세를 읽어야겠다.

-
ebs 주말영화

언더 더 선, Under The Sun (1998)

 

국가 스웨덴
감독 콜린 너틀리
출연 롤프 라스가르드 / 헬레나 베르스트롬 / 요한 비더버그


영화는 그러했다.

조금 늦게 들어온 토요일 밤.
들어오자마자, 지난 주 예고를 생각하며 TV를 켰고.
익숙하진 않지만, 편안한 풍경이 눈 앞에-
따분한 일상에 젖은 한가로운 그 곳에서.
사랑도 있고, 질투도 있고, 기다림도 있더라.

친구를 어떻게 이용할 수 있는가.
친구의 여자를 어떻게 탐할 수 있는가.
친구의 사랑을 어떻게 부인할 수 있는가.
에 대한 대답은 별로 필요없었다.

순진한 그의 따뜻한 사랑이 화면 가득.
사랑은 언제나 어디서나 그러한 것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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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주말영화

2009년 1월 8일 목요일

해리 파괴하기, Deconstructing Harry (1997)

 

 

감독 우디 알렌
출연 주디 데이비스, 줄리아 루이스 드레퓌스, 데미무어...


작가는 자신의 생활 속에서 캐릭터를 만들어 낸다.
내가 아는 또 다른 나의 이야기들.
자신이 만들어낸 사람들에게 숙제를 내주고, 답을 얻어내고, 위로를 받는다.

모든 사람은 꿈을 꾼다.
모든 사람은 현실을 회피하고, 환상을 쫓아다닌다.
현실은 꿈의 불나방일뿐아니던가.

셀러브리티, Celebrity (1998)

 

 

 

감독 우디 앨런
출연 케네스 브래너,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멜라니 그리피스


케네스 브래너의 어설픈 우디 앨런 따라하기.
직접 나와,
시끄럽고 어지럽게 말하던 우디 앨런이 없어서 아쉬웠지만.
화려한 스타 군단에 눈요기는 톡톡히 했다.

 

 

2008년 12월 17일 수요일

추억은 방울방울 (1991) Only Yesterday, おもひてぽろぽろ


어느날 문득 나는 어린 날의 낯선 나를 만난다.
어린 내가 내게 줄 수 있는 선물이 무엇인지,
내게 주는 교훈이 무엇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잊고 지낸 추억을 되짚게 해주는 것 만으로도 나는 살아있는 나를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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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와 너무 닮은 일본인들을 계속 미워하기만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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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하타 이사오 영화제.


이웃집 야마다군 (1999) ホーホケキョ となりの山田くん



다카하타 이사오답지 않은 깔끔함?

오랫만에 유쾌하게, 웃을 수 있어서 좋았다.
너무 비슷한 한국의 정서와 일본
그래서 더 미워하는 건지도 모른다.

모두 모두 잘될거야 --
케세라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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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하타 이사오  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