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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월 19일 월요일

선샤인 보이 (The Sunshine Boys, 1975)

감독 : 허버트 로스
주연 : 월터 매튜, 조지 번스, 리차드 벤자민, 리 미어디스, 캐롤 드루이즈
장르 : 코미디


일요일 오후,
나른한 햇살과 함께 TV를 통해서 본 이 영화.

코메디영화인데.
가슴이 알싸하다.

늙어 간다는 것.
잊혀져 간다는 것.

 

 

차이나타운 (1974, Chinatown)

 

 

감독 : 로만 폴란스키
주연 : 페이 더너웨이, 존 휴스턴, 잭 니콜슨, 로만 폴란스키


모든 사건의 중심엔 여자가 있다.
여자는 사건의 중심이자.
해결의 열쇠다.
그 여자가 죽고.
사건은 원상태.
씁쓸.


너무 젊은 잭 니콜슨,
너무 멋지잖아.

 

 

2009년 1월 18일 일요일

아마르코드 Amarcord / 나는 기억한다 (1974)

 

감독 : 페데리코 펠리니
배우 : 푸펠라 마지오, 아르만도 브란시아, 마갈리 노엘, 시치오 인그라시아, 난도 오르페이


한 소년의 이야기이다.
한 가족의 이야기이다.
한 마을의 이야기이다.

민들레홀씨와 함께 겨울이 끝나고 봄이 오는, 그곳의 이야기이다.
민들레홀씨과 함께 삶은 그렇게 흘러간다.

처음과 마지막 -

광대들 I Clowns / The Clowns (1971)

 

· 감독 페데리코 펠리니
· 출연 페데리코 펠리니, 리카르도 빌리


그의 영화엔 항상 광대가 나온다.
잠깐 또는 내내.

왜 광대가 나와야 하는걸까.
왜 광대를 꼭 넣어야 했을까.

우린 모두 광대가 아니던가 -

 

 

42년의 여름 (Summer of '42, 1971)

 

감독 로버트 멀리건
출연 제니퍼 오닐 / 게리 그림즈 / 제리 하우저 / 올리버 코넌트


자신감과 자괴감을 동시에 느끼게 해주는 상대.
첫사랑은 그렇게 갑작스럽고, 낯선 기분으로 다가온다.
말한디도 제대로 건낼 수 없고,
유리잔처럼 금방 깨져 버리는 기억의 파편으로
잊혀지지 않는 상처와 기쁨을 남기는.
첫사랑은 그런 것이다.

아름다운 미망인, 제니퍼 오닐.
+
Jennifer O'Neill


-

ebs 영화

 

 

솔라리스, Solaris (1972)

 

 

· 감 독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 출 연 나탈리아 본다추크, 도나타스 바니오니스, 니콜라이 그린코, 아나톨리 솔로니친, 유리 야르베트



나는 솔라리스에서 온 복제인간일지도 몰라.
내 별로 돌려보내줘-


-

리얼판타

 

 

2009년 1월 9일 금요일

킬러 엘리트, The Killer Elite (1975)

 

감독 샘 페킨파
출연 제임스 칸 / 로버트 듀발 / 아서 힐


띄엄띄엄 보긴했지만.
재밌게 보려고 노력했다.

영화가 너무 남성적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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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영화

2009년 1월 8일 목요일

바나나 공화국, Bananas (1971)

 

 

감독 우디 알렌
출연 우디 알렌 / 루이스 래서


우디 엘렌의 두번째 영화.
어설픈, 유쾌한 우디 엘렌식 말투, 엑센트에 익숙해져가고 있다.
귀여운 엘렌-

우디 알랜의 슬리퍼, Sleeper (1973)

감독 : 우디 앨런
배우 : 우디 앨런, 다이안 키튼


1973년에 생각했던, 200년 후의 모습
지금 꿈꾸는 모습과 그리 다르지 않은 물건들과 로봇들.

젊은 다이안 키튼은 지금의 우아함을 찾아 볼 수 없고.
아직 젊은 우디 앨런의 곱슬거리는 머리는 귀엽기 그지없었음.

약간 졸리기도 했지만,
나름대로-

 

 

관계의 종말, Pat Garrett and Billy the Kid (1973)

 

 

감독 : 샘 페킨파
출연 : 제임스 코번, 크리스 크리스토퍼슨, 밥 딜런, 리차드 재클


언제부터 그랬다.
여자들이 소품이 되는 서부극에서 느끼게 된 묘한 매력.
총을 쏘고, 가짜 피를 쏟으며, 죽어가는 그들을 보면서
알 수 없는 연민을 갖게 되는.
자유를 동경하지만, 자유로울 수 없는 인간에 대한 이해때문일까.


-

갖고 싶은 것과 원하는 것은.
다른 것이다.

동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