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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월 19일 월요일

8 1/2 (1963, 8 1/2)

 

 

감독 페데리코 펠리니
출연 마르첼로 마스트로얀니 / 클라우디아 카르디날레 / 아누크 에메 / 산드라 밀로 / 로젤라 포크



내가 지나쳐간 모든 여자가 한집에 산다?
아내는 그런 나를 극진히 모시고.
나이가 들거나, 잊혀진 여자는 윗층으로 올라가야하며,
난 그녀를 잊어버린다.
나는 여자들에게 선물을 나눠주며.
내가 누릴 모든 것을 선물 받는다.

남자라면.
누/구/나/
이런 생각을 할까?

헤어질 수 없이 함께 사는 부인과.
육체적은 사랑만을 나누는 유부녀 애인.
지나가는 모든 여자에게 시선을 던지는 남자.
소녀이면서, 여인이길 바라는.
창부이면서, 성녀이길 원하는.
상상 속 그녀까지.

후후. 알수없는 동물.
남/자/

영화의 주제가 이건 아닌거 같은데.
두시간 내내.
머릴 속을 멤도는 물음표들.
왜 그렇게 이기적인거야!

 

 

2009년 1월 18일 일요일

달콤한 인생 La Dolce Vita / The Sweet Life (1960)

 

감독 : 페데리코 펠리니
배우 : 마르첼로 마스트로얀니, 아니타 에크버그, 아누크 에메, 이본느 퍼노, 마갈리 노엘


60년대 음악과 60년대 물건들.
60년대 남자와 60년대 여자.
60년대 로마.

흑색 화면 가득한 압도하는 인간살이-
예전에도, 지금에도, 그리고 앞으로도

인생은 달콤하지 않은가-
광대처럼, 가볍게 슬프게 무겁게 즐겁게 연기를 하면 된다.

 

 

아마르코드 Amarcord / 나는 기억한다 (1974)

 

감독 : 페데리코 펠리니
배우 : 푸펠라 마지오, 아르만도 브란시아, 마갈리 노엘, 시치오 인그라시아, 난도 오르페이


한 소년의 이야기이다.
한 가족의 이야기이다.
한 마을의 이야기이다.

민들레홀씨와 함께 겨울이 끝나고 봄이 오는, 그곳의 이야기이다.
민들레홀씨과 함께 삶은 그렇게 흘러간다.

처음과 마지막 -

사티리콘 Fellini Satyricon / The Degenerates (1969)

 

· 감 독 페데리코 펠리니
· 출 연 살보 랜던, 마갈리 노엘, 히람 켈러, 마르틴 포터, 맥스 본


벽화 속 그들이 걸어나와 말을 한다.
벽화 속 그들이 춤을 추고, 사랑을 하고, 분노를 한다.


여자보다 예쁜 남자들.
그를 사랑하는 그.
그를 버리고, 또 다른 그를 찾는 그.

나도 그들처럼 말을 하고.
나도 그들 처럼 춤을 추고, 사랑을 하고, 분노를 한다.

재밌지 않은가 -
 

 

길 La Strada (1954)

 

 


감독 : 페데리코 펠리니
배우 : 안소니 퀸, 줄리에타 마시나, 리차드 베이스하트


모두 길 위를 걷고 있다.
잠시 쉬기도 하고,
잠시 밥을 먹기도 하고,
잠시 돈을 벌기도 한다.

모두 가는 그 길 위에서.
사랑도 하고,
희생도 하고,
죽기도 하고,
미치기도 한다.

내가 가는 그 길 위의 고행은
지금 시작인걸까 -

광대들 I Clowns / The Clowns (1971)

 

· 감독 페데리코 펠리니
· 출연 페데리코 펠리니, 리카르도 빌리


그의 영화엔 항상 광대가 나온다.
잠깐 또는 내내.

왜 광대가 나와야 하는걸까.
왜 광대를 꼭 넣어야 했을까.

우린 모두 광대가 아니던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