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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월 18일 일요일

연연풍진 (1986, Dust in the Wind, 戀戀風塵)

 

 

감독 허우 샤오시엔
출연 왕정문 / 신수분


가난한 삶은 고달프다.
가난에서 벗어나야하고.
가족의 기대를 저버릴 수 없으며.
하고 싶은 많은 것을 포기해야한다.
가족에게 돌아가는 고향길은
기쁘기도 하지만, 슬프기도 한 인생길이다.

대만의 시골.
먹구름이 지나가는 그 길 위로
햇살이 비추듯, 인생도 그렇게 흘러간다.

2009년 1월 13일 화요일

동동의 여름방학 (1987, A Summer At Grandpa's / 冬冬的假期)


감독 허우 샤우시엔
출연 왕계광, 에드워드 양, C. 첸 리


시골 풍경은 비슷하다.
순박한 아이들과 순박한 풍경들.
지루한 여름 방학은 그렇게 하루하루 지나간다.

동동과 팅팅에게 반해버린.
나에겐 그런 여름방학의 추억이 없는 것이
아쉬울 뿐이다.

로렌조의 밤 (1982, The Night Of San Lorenzo / La Notte Di San Lorenzo)

 

 

감독 파올로 따비아니 / 비토리오 따비아니
출연 마가리타 로차노 / 클라우디오 비갈리 / 오메로 안토누티 / 마가리타 로차노


오늘밖엔 없었다.
또 숙제 하나를 한다.
허겁지겁.

-

생각보다, 실망이었다.
환상을 더 예쁘게 만들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말랑말랑한 동화처럼 말이다.

아쉽다.

2009년 1월 9일 금요일

영광의 깃발, Glory (1989)

 

감독 : 에드워드 즈윅
출연 : 매튜 브로데릭, 덴젤 워싱턴, 캐리 엘위스, 모건 프리먼
 
요즘
자기전에 30분씩 이불 속에서 책을 읽고 있다.
두꺼운 미국사, 속도가 나진 않지만 천천히 읽고 있다.
남북전쟁과 그의 의미,
게디스버그 전쟁, 링컨의 노예해방선언, 링컨의 암살..
가장 최근에 읽었던 부분이다.
책 속에 서술된 차별과 굴욕,
그리고 그들이 얻어가는 정신과 믿음을
영화로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다.
 
최초로 흑인으로 구성된 부대의 이야기다.
무엇을 위해서 싸우는 것일까.
무엇을 위한 영광일까.
꽤 진지하게, 꽤 감동적이였다.
 
-
ebs 영화
 
* 2005/11/27 (일) 02:28 에 쓴 글

한 여름 밤의 섹스 코미디, A Midsummer Night's Sex Comedy (1982)

 

감독 우디 알렌
출연 우디 알렌 / 미아 패로우


우디 알렌과 한때 그의 부인이였던 미아 패로우.
미아 패로우에 입양한 딸, 순이와 함께 살고 있는 우디 알렌.
자신 낳은 아이들 그리고 입양한 아이들까지 모두 열세명의 아이의 엄마인 미아 패로우.

사랑은 언제 어디서 이어질지 모르는 아이러니.
코미디다.

젤리그, Zelig (1983)

 

 

 

감독 우디 알렌
출연 미아 패로우, 우디 알렌


역시
우디 엘렌과 미아 패로우는 너무 잘어울린다.
우디 엘렌의 깜찍한 상상력.
카멜레온 인간!

2009년 1월 8일 목요일

라디오 데이즈, Radio Days (1987)

 

감독 우디 알렌



40년대 뉴욕.

라디오 속의 목소리에 인생이 있고, 기쁨이 있고, 슬픔이 있다.
수화기 저 멀리서 들리는 달콤한 속삭임처럼.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을 상상하게 하고, 믿게 만드는 힘.

우 역시, 난 예전에 태어나는게 더 맞았을 것 같다.
아날로그적인 모든 것에 대한 동경-

 

 

스타더스트 메모리스 (Stardust Memories, 1980)

 

 

 



감독  우디 앨런 
출연  우디 앨런, 제시카 하퍼, 샤를롯 램플링, 토니 로버츠  
 

8 1/2의 오마쥬
 
사랑이란 단어를 낯설고, 진부하게
 
과거의 여자를 회상하면서
현재의 여자도 사랑하고,
앞으로 사랑이 될지도 모르는 여자에게도 시선을 둔다.
 
계속 되는 질문에도.
사랑은 묵묵부답이다.

2008년 12월 17일 수요일

반딧불의 묘 (1988, Grave of the Fireflies)


일본의 침략전쟁을 미화시키고 있다는 것.
여자들은 대부분 운다는 것.

미리 들었던 우려는,
화면 하나하나에 날라가 버렸다.

징징 거리며 가슴을 울리던 안타까움.
첫장면부터 울렁거리게 하던 가여움.

내내 펑펑 울고,
내내 기억에 남는 장면들.


-

다카하타 이사오 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