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마이클 윈터바텀
출연 자말 우딘 토라비 / 임란 프라차 / 히다야툴라
사람들은 끝임없이 벗어나려고 한다.
자신의 위치, 삶, 더 좋은 인생.
자신의 힘으로 바꿀 수 있는 것들도 있지만.
자신의 힘으로는 바꿀 수 없는 것들이 더욱 많다.
자말과 함께 한 아프칸 난민캠프에서부터 영국까지의 기나긴 여정에.
그의 희망이, 꿈이, 노력이, 운명과 맞서는 용기가 내게도 고스란히 힘을 준다.
사는 건 참 쉬운 일이 아니다-
감독 마이클 윈터바텀
출연 자말 우딘 토라비 / 임란 프라차 / 히다야툴라
사람들은 끝임없이 벗어나려고 한다.
자신의 위치, 삶, 더 좋은 인생.
자신의 힘으로 바꿀 수 있는 것들도 있지만.
자신의 힘으로는 바꿀 수 없는 것들이 더욱 많다.
자말과 함께 한 아프칸 난민캠프에서부터 영국까지의 기나긴 여정에.
그의 희망이, 꿈이, 노력이, 운명과 맞서는 용기가 내게도 고스란히 힘을 준다.
사는 건 참 쉬운 일이 아니다-
권력은 권력을 지배한다. 무섭게 몰아지는 모든 압박 속에서 그녀는 꿋꿋이 길을 잃지 않는다. 감성적인 황색 저널리즘을 박차고 일어나 행동하는 저널리즘을 보여준다. 우리도 한때 저런 우아한 저널리즘을 갖고 있었던 것 같은데 이젠 흔적조처 찾아볼 수 없는 것 같다. 부끄러운 현실.
어제의 목적은 EIDF의 마스터 클레스를 듣는 일이였다. 몇 주 전부터 신청해두고 회사에서 가까운 매봉까지 거뜬히 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일이 많아서 참석하지 못했다. 덕분에 집에 일찍 귀가한 날. EBS에서 해주는 EIDF의 다큐를 감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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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는 가미가제의 정신을 이야기 하고자하는 건 아니였다. 그들이 어떤 강요에 의해서, 어떤 심정으로 관이될 비행기에 올랐는지, 그들을 바라봤던 적군 미군은 어떤 심정이었는지 아주 차분하게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옛 필름의 자취를 좋아하는 내겐 더 없이 매력적인 필름이었으며, 우끼요에식으로 표한한 애니메이션은 꽤 흥미로웠다.
일본사를 읽으면서 느꼈던 무사에 대한 강박관념의 정점이 그런 가미가제라는 4000여명의 희생자를 만들어내지 않았나 싶었고, 그런 일본인들의 사고에 다시 한번 놀랬다. 정말 원폭이 아니였다면, 모든 국민이 죽을 때까지 절대로 항복하지 않았을 것 같다는 묘한 느낌도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