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으로 기억된 모든 것을 텍스트로 옮기는 중.
간만에 본 최고의 영화.
사무라이에 대한 적대적인 시각을 잃게 하고, 달콤한 영상에 미각이 마비된 느낌이다.
영화가 보여주지 못하는 디테일한 스냅샷들이 둥둥 떠다니며 극장 안에 가득했고, 영화를 보는 내내 또 다른 세상의 매료되어 정신을 못차릴 정도였다.
완벽한, 아주 완벽한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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